효목동1 동촌 고르곤졸라피자와 쭈꾸미네 쭈꾸미 볶음먹고 싶어 수성못 참한상 갈려다가 그닥 친절하지 않은데다가 바쁠때는 음식이 아주 늦게 나왔던 기억이 떠올라 효목동 동촌 쭈꾸미네로 갔다. 여기는 그 반대다. 제대로 앉지도 않았는데 몇사람이냐고 묻더니 선택의 기회도 없이 셋트메뉴만 하니 빨리 주문하라고 재촉이다. 그리고 1분도 채 되지 않아 묵채한그릇 가져다 주면서 던지듯 한다. 카메라도 놀라 사진이 덜덜 떨렸구나. 묵채와 양상추샐러드 콩나물과 무우채 그리고 비빔그릇에 김이 뿌려진 밥을 재빠르게 세팅해준다. 일사천리다. 쭈꾸미도 금방 나왔다 쭈꾸미 볶음을 많이 만들어두고 손님 오면 바로 내나보다. 묵채는 새콤달콤하니 먹을만은 했다. 이제 콩나물과 무우채 넣고 쭈꾸미볶음 얹어 싹싹비벼 먹으면된다. 무채와 콩나물이 모자라면 셀프하면 되고 보통맛 시.. 2017. 8. 7. 이전 1 다음